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8년 촛불집회 (문단 편집) ==== 각종 불법 [[폭력 시위]] ==== 5월 24일 첫 가두시위를 벌인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촛불시위는 폭력의 강도가 더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시 발표 시점에 시작한 ‘72시간 릴레이 투쟁(6. 5~8)’,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시민 참여가 감소하자 집회 열기 회복을 위한 ‘48시간 릴레이 투쟁(6. 20~22)’, 재협상 고시 발표 이후 이에 반대하는 폭력시위(6. 25~29) 등 특별한 이슈에 따라 집중 투쟁일을 선정하여 폭력시위를 벌였다. [[http://news.joins.com/article/3199515|‘주말 촛불’ 다시 폭력으로 변질 2008.06.23]] 일부 시위대는 청와대를 직접 타격 대상으로 삼아 5월 24일 이후 지속적으로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였으며 경찰이 청와대 접근로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버스를 이용하여 차벽을 설치하자 비교적 차벽 설치와 차단이 어려운 골목길 등을 통해 청와대 방면으로 집단진출을 시도하였다. 청와대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경찰버스에 손상을 입히기도 하였다. [[http://m.blog.daum.net/bong313/17329679|#]] 타이어를 손상시키거나 주유구에 불순물을 투입하여 경찰 버스를 무력화하려 하기도 하였다.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전경들을 끌어내거나 고립시키고 대치중인 경찰을 향해 물병 등 불법 시위용품을 사용하였으며 경찰버스나 대원에게서 탈취한 경찰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공사장에서 철근 등 공사자재를 무단으로 반출하여 시위 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시위대는 촛불시위에 대해 긍정적인 기업과 부정적 혹은 비판적이거나 미온적인 기업들을 나누었다. 전자는 [[삼양식품]], [[Daum]], [[한경오]], [[미디어오늘]], [[MBC]] 등이었고 후자는 [[삼성그룹]], [[농심]][* 특히 삼양식품과 대비되어 비난을 받았으며 [[우지 파동]]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3/0200000000AKR20170203146700030.HTML|김기춘이 2008년에 농심의 비상임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점]] 역시 영향을 끼쳤다.], [[롯데그룹]], [[조중동]], [[KBS]], [[네이버]] 등을 지목하였다. 후자는 조중동 계열 및 그들의 대형 광고주다.[* 물론 이후에 보면 네이버는 여전히 압도적인 검색엔진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고 인터넷 뉴스의 등장으로 종이신문 전체가 하락세긴 하지만 조중동은 여전히 메이저 언론사고 롯데그룹도 문제 없이 장사하고 있다. 농심 역시 논란이 많지만 여전히 업계 1위고 해외에선 높은 평가를 받는다. KBS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야당 성향의 시민들에게 꾸준히 비판받지만 회사 내외로 심각한 상태인 MBC보단 상황이 나은 편. 결국 소위 '촛불시민'들이 밀어줬다는 기업들은 여전히 업계 비주류고 불매운동 타겟이 된 기업들에겐 별다른 타격이 없었던 것이다. 이는 2010년대 들어 여성 우월주의 커뮤니티 관련 논란이 촉발됐을 때 여성 우월주의, 소위 꼴페미 커뮤니티에서 조직적으로 밀어주었던 기업, 창작자가 잠깐 반짝했을지언정 꾸준히 잘나가지 못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시장원리에 의한 자연스러운 선택이 아닌 정치적 고려가 들어간 인위적인 선택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 ||<#ffffff,#1f2023> [[파일:6000050617_20080707.jpg|width=330]] || ||<#ffffff,#1f202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7314.html|명박산성에 반대해 삼양라면 산성을 쌓자는 운동을 벌인 시위자들]] || 또 이들은 삼양식품을 우호기업으로 표방하며 시위에 참가할 때 삼양식품의 제품들을 산성처럼 쌓아 놓고 삼양식품 제품을 이용하자는 운동을 펼쳤다. 이렇게 정치적인 논리를 끌어들이며 특정 기업 제품만 사자거나 사지 말자는 움직임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남양유업]] 불매운동, [[GS25 불매운동]]이 그 예.[* 다만 혜택은 보수적인 상층부로 인해 업계 3위가 된 삼양식품이 아닌 탁월한 이미지 메이킹과 저가전략으로 업계 2위로 올라선 [[오뚜기]]가 보았다.] 물론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선호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는 건 소비자의 자유지만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 농심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기사도 애써 모른 척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716237|#]][* 실제로 삼양식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시위대의 넷상 결집장소였던 [[다음 아고라]]가 있었던 [[Daum]]이나 이들에게 우호적인 [[한경오]], [[미디어오늘]], [[MBC]] 등의 언론사인데 삼양식품이 끼어 있는 이유는 안티조중동 운동과 관련되어 있다. 조선일보가 삼양라면에 이물질이 있다고 저격 보도를 하자 삼양식품이 조중동의 희생양으로 보고 시위의 상징으로 삼은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4192.html|#]]] "조중동" 절독 및 불매운동[[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279|#]],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상품에 상품 불매운동도 벌이는 등 이들 기업에 대해서 반(反)기업 시위로 연장하기도 하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22/2008062200410.html|#]][* 실제로 조중동은 광고손실이 110억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16/2013031600089.html|#]]][* 삼양식품이 조중동에 광고 거부를 했다는 설이 돌았지만 사실무근이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08061944247?intype=1|#]]] 이윽고 조중동은 7월 7일부터 미디어다음에 뉴스공급을 중단했고[[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17922|#]] 다음 측도 이에 2011년까지 조중동 관련 매체의 뉴스 게재를 거부했다. ||<#ffffff,#1f2023> [[파일:IE000927866_STD.jpg|width=330]] || ||<#ffffff,#1f20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9083|동아일보 사옥에 반대 스티커를 도배하는 시위자들]] ||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본사 사옥이 시위대에 의해서 입구가 점령되었고 [[테러]]를 당했다. 당시 동아일보 깃발이 강제로 끌어내려질 뻔도 하였고 사옥 외부 종이신문 열람대는 시위대가 불 끈 초로 낙서하여 훼손되는 등 기물테러를 당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그리고 코리아나호텔과 일민미술관 등이 시위대의 습격을 받아 간판이 파손되고 입구가 파손되어 봉쇄되는 등 수난을 겪었다.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의 취재장비를 빼앗으려던 사람도 있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0923922#IE000923922|시위대들로 인해 훼손된 조선일보 사옥 대문]] 반대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시위대 몇 명이 중상을 입어 국가가 배상하기도 하였다. [[http://www.fnnews.com/news/201007071023317757?t=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